울진군과 넥스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스마트 돌봄 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울진군과 넥스터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울진시장과 후포시장에서 귀성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서비스 ‘안심지키미’ 활용 확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비스 인지도 제고를 넘어 실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과 회사 측은 울진군민 상당수가 이미 ‘안심지키미’를 알고 있지만 보호자 전용 앱 설치와 상시 모니터링 활용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행사에서는 시장 내 홍보 부스를 통해 ▲서비스 작동 원리 설명 ▲보호자 앱 연동 시연 ▲명절 이후 지속적인 앱 활용 방법 안내 ▲정기 모니터링 참여 독려 등이 이뤄졌다. 특히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자녀 세대를 대상으로, 타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부모의 생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보호자 앱 설치를 적극 권장했다.
‘안심지키미’는 가정에 설치된 무선 스마트 센서를 통해 온도·습도·조도·움직임·리모컨 사용 등 5가지 데이터를 5분 단위로 수집·분석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이를 기반으로 어르신의 생활 패턴을 파악해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보호자와 지자체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필요 시 현지 관리자가 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넥스터 측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 이후 울진군 내 안심지키미 보호자 앱 설치율은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스터 관계자는 “이제 울진군민 대부분이 안심지키미를 알고 있지만 서비스의 진정한 가치는 ‘설치’가 아닌 ‘활용’에 있다”며 “보호자 앱 설치와 지속적인 사용이 이뤄질 때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수집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호자 앱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고 생활 패턴 분석 기능과 알림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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