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개회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7/01 [13:52]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일 조례안 등 안건 22건을 심사하고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집행부로부터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주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평택시 문화재 관리 분야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문화재 관련 정책 개발과 문화재 발굴 및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제언했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고와 인명피해는 주위를 대단히 안타깝게 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홍 의장은 또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문제점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