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을, 총선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국회의원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김민수ㆍ김은혜 ㅡ 김은혜ㆍ김민수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4/02/25 [12:49]

 
《고태우의 신한일설》분당을, 총선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국회의원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 김병욱, 여유와 긴장으로 본선준비중?
☆ 더불어민주당 분당을 국회의원 
 
□ 김민수ㆍ김은혜, 공천고지 점령전 치열?
☆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
 

   

□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 
□ 신한뉴스 www.sinhannews.com 
 
 
□ 국민의힘, 분당을 경선결과가 임박한 상황, 두 예비후보중 누가 주인공이 될지 최대의 관심지역에 대해 논해 보고자한다.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분당을 지역구를 경선을 치루도록 결정함으로서 두 예비후보는 공천고지 점령전을 펼치고 있다.
 
두 예비후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며, 적극 지지자들 역시 최전선에서 투사처럼 경선전에 임하고 있다.
 
카톡 등, 두 예비후보의 지지자들간 논쟁이 극에 달할 정도이며 선거캠프내에서는 각종 홍보 및 보도자료를 배포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팽팽한 긴장감이 돌 정도며, 경선결과 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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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자가 국민의힘 공관위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성남지역중 보수세가 약한 수정과 중원구 지역구는 경선을 통해서 후보자와 당 지지도를 높이는 선거전략이 맞을 수 있다고 보며, 분당갑과 분당을은 단수공천이 적절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분당을은 조직력과 정책능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2선의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욱 의원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경선에서 힘을 빼기 보다는 본선 경쟁력을 높여주자는 측면에서 빠른 단수공천이 도전자의 입장인 국민의힘 선거전략에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 위 생각은 온전히 본 기자가 국민의힘 입장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본다는 것임.
 
 
암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분당을 지역구를 김민수 대 김은혜, 김은혜 대 김민수 예비후보로 경선을 결정했기 때문에, 두 후보의 입장도 피 마르고 지지자들 입장도 마찬가지다.
 
결국은 두 예비후보중 한명으로 공천은 결정되고 국민의힘은 본선 후보자로 결정할 것이다.
 
승리한 측은 기쁨의 순간을 맛 보겠지만, 패배한 측은 후유증이 클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천은 정치인으로서는 생명줄이기 때문에, 공천을 받는 자와 받지 못하는 자는 천지의 차이와도 비슷할 것이기에 두 예비후보간 공천고지 결정전은 치열할수 밖에 없다는 점이 안타깝기까지 하다.
 
반면, 기다리는 입장에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욱 국회의원은 여유롭게 상대당의 예비후보들과 지지세력들을 세밀히 검토하고 분석하고 있겠지만, 본선에 대한 긴장감은 지난 두번의 선거때 보다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욱 의원 역시, 지역 조직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정책 알리기에도 보도자료등을 통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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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예비후보는 분당을로 출마결정이 알려질때만 해도 무난히 단수공천가능성을 높게 보는 여론이 높았다고 본 기자는 판단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흐르고 결국엔 김민수 예비후보와 "경선하라"는 결정이 내려지면서 여론은 "이게 뭐지"하면서도 김민수라는 인물이 중앙당내에서도 상당히 각인된 정치인으로 부상했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을 것으로 보여지며, 그 여파로 지역구내에서 지지자들의 결집력을 보여주면서 김은혜 예비후보와 대등한 관계로 공천전에 임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김은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측근 정도로 평가받으면서, 분당갑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선택받았고 선거에서 패배했지만 대통령실의 홍보수석으로 발탁되면서 윤 정부의 대변인으로 중심역할을 수행했었다.
 
□ 본 기자의 생각이지만, 제22대 총선전에서 분당갑으로 출마해서, 윤 대통령의 경쟁상대였던 안철수 국회의원을 밀어 내겠다는 계산이였으나, 안 의원이 밀리지 않음으로서 당협위원장도 없는 분당을에 무혈입성이 가능하겠다는 판단이였으나, 현재로서는 가장 큰 적수를 만나게된 상황이 되어 버렸다는 점에서, 김은혜 예비후보의 입장에서는 현재 정면돌파 할수 밖에 없는 정치상황에 직면했다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김민수 예비후보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마음껏 풀어낼수 있는 장이, 본인이 만들어 놓은 장터내에서 판벌인 상황이라고 보여지기도 한다.
 
지난 성남시장 선거의 경선전에서 패배하고 바로 도전의 연장을 위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현재의 경쟁 상대자임)의 유세단장으로서 경기도 전역을 돌았으나 김 후보가 패배함으로서 정치여정이 멈추는가 했는데 국민의힘 당내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간간히 방송화면에 비취는 인물이 되면서 정치활동을 이어 왔었다.
 
결국 분당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선거전에서 도전하게 됨으로, 불가피하게 김은혜와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유권자들과 일반시민들이 볼때는 흥미롭지만 두 예비후보는 잠 못드는 날의 연속일 수 밖는 상황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두 예비후보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고 지지자들 역시 자신의 상황처럼 적극 임하고 있는 모습 역시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다고 하겠다.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의 공천장을 누가 받을지는 알수 없으나, 현재로서는 두 예비후보에게 격려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도전을 기디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욱 의원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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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분당구는 갑ㆍ을 지역으로 선거구가 획정됨으로 갑 지역보다는 을 지역이 정치판이 보다 크게 벌어지는 경향을 보여왔다.
 
수도권에서 소득과 생활 수준이 가장 높은 곳에 속하며, 당초에는 갑 보다 을 이 보수세가 강했으나 현재는 엇비슷하거나 갑이 좀 높은 편이기도 하다. 명확히 정리하자면 분당갑은 보수 텃밭, 분당을은 보수 경합우세지역이라고 할수 있으나, 현재는 진보성향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이 주인공이다.
 
□ 2000년대 후반까지는 보수성향의 임태희 국회의원이 당선되었으나, 2011년 재보선에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분당대첩'으로 승리하면서 변화의 조짐이 보였고, 그후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분당을은 각 진영이 해 볼만한 지역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겠다.
 
□ 성남시 분당을의 역대 국회의원을 살펴보면, 제13대 이찬구(평화민주당ㆍ성남시 을,1988년 ~), 제14. 15대 오세응(민주자유당ㆍ성남시 중원구.분당구,1992년 ~ / 신한국당ㆍ 분당구,1996년 ~), 제16. 17대 임태희(한나라당ㆍ분당을, 2000년 ~ ), 제18대 손학규(민주당, 2008년 ~), 제19대 전하진(새누리당, 2012년 ~ ), 제20. 21대 김병욱(더불어민주당, 2016년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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