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이달 말 까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4억8천만원을 확보해 40명에게 교육훈련 및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K-TUNE 튜닝사 양성사업 10명과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 30명을 각각 지원한다. 관심 있는 북구민 및 울산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이수 후 취·창업 서비스를 지원하며, 교육은 4월부터다. 세부 사업 참여조건과 신청절차는 북구청 경제일자리담당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특화 사업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발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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