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국민의힘》성남시 4개 지역구중, 중원.분당을은 공천경쟁 가열, 수정.분당갑은 단독후보?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4/01/04 [22:08]
 
《고태우의 신한일설》성남시 4개 지역구중, 중원.분당을은 공천경쟁 가열, 수정.분당갑은 단독후보? 《제22대 총선/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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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 □ 성남시 수정구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로는 장영하 변호사가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단독 공천가능성은 높아보인다고 하겠다. 하지만, 본선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누가 되는냐에 따라서 변수가 작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태년 국회의원이 5선에 도전할 경우 호남민심과 유권자 표심이 어떻게 작동되는냐에 따라서, 장영하 예비후보의 정치의 명암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의 변수는 김태년 의원과 대적하기 위해 중앙당의 '전략공천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는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의 여론도 있다는 점에서 공천확정시까지는 변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 성남시 중원구를 지역구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로는 심규철 전 국회의원, 안형환 전 국회의원, 안광림 성남시의원, 임진기 전 성남시 정책특보, 윤용근 변호사 등으로,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가운데 어느 예비후보가 선택받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일찌감치 중원의 텃밭을 누벼온 심규철 예비후보와 그외 예비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중원구는 신상진 성남시장의 정치경력 중심지란 측면에서 신 시장의 보이지않은 역할이 주요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는 지역인 만큼 성남지역에서 최대관심 지역구임에는 틀림없다고 하겠다.
 
□ 성남시 분당갑으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로는 안철수 현역 국회의원의 단독공천이 유력한 지역이라하겠다. 한때 험지출마론이 거론되었으나, 안 의원의 정치행보로는 지역구를 지키는 것으로 결정하지 않겠는냐고 보지만, 중앙당의 공천전략에 따라서 변수의 가능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 성남시 분당을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로는 김민수 전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대변인, 김은혜 전 국회의원 과 대통령실 전 홍보수석의 치열한 공천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라하겠다. 당초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출마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타 지역으로 옮기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김의 공천대결은 본선 만큼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수 전 위원장의 입장에서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김병욱 의원에 2.8%포인트 차로 석패했기 때문에 재도전은 당연할 수 있지만,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대통령을 든든한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천장을 놓칠수 없다는 각오는 더할 것이기에 두 김간의 대내외 공천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민수 전 당협위원장은 성남시장 경선 후, 김은혜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의 유세단장을 하면서 유권자들과 직접 대면했다는 점 등이 공천전략에서 어떻게 작동될지 주목된다하겠다.
 
이 또한 중앙당의 공천전략에 따라서 변수로 작동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공천은 김은혜 전 홍보수석에게 유리하다고만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하겠다.
 
□ 국민의힘의 입장에서 성남시의 4개 지역구중 1곳이 현역 국회의원이지만, 여당이란 점과 대통령의 임기가 많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다소 유리한 측면은 있다고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권자들이 체감하는 생활경제상황을 어떻게 판단하는냐에 따라서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하겠다.
 
국정의 안정과 여당이 다수당이 되어야한다는데 공감대가 높을수 있다는 측면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게는 다소 유리할 수도 있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안정적인 국회의석을 확보해 줘야한다는 국민의힘 당원들의 여론이 높은 만큼, 일반 유권자들에게 얼만큼의 지지도를 끌어들이는냐에 따라서도 총선의 변수로 충분히 작동할 수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모든 것은 유권자의 선택이 최대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각 지역구의 공천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하겠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확정된 후, 국민의힘이 공천확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임으로서, 예비후보자들은 피말리는 경쟁을 치루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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