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더불어민주당》성남시 4개 지역구중, 수정.중원.분당갑은 공천경쟁 가열, 분당을은 단독후보?《고태우의 신한일설》성남시 4개 지역구중, 수정.중원.분당갑은 공천경쟁 가열, 분당을은 단독후보? 《제22대 총선/더불어민주당》
□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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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 □ 성남시 수정구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로는 박창순 전 경기도의 의원, 안성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박영기 전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등으로 당의 중진이자 4선 현역 국회의원인 김태년 의원의 정치적 선택에 따라서 상당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김 의원의 출마의지가 다소 높다는 측면에서 공천과정은 단순하거나 복잡할 것으로 예측된다하겠다.
□ 성남시 중원구를 지역구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로는 조광주 전 경기도의원, 윤창근 전 성남시의회 의장, 이석주 윤석열퇴진성남비상시국회의공동집행위원장는 현근택 변호사 등이 현역의원인 윤영찬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윤영찬 의원이 비명계라는 점에서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할지 공천전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 하겠다.
일부 예비후보는 단일화의 상황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다소 불리한 중원구에서 당선되고 재선에 도전하는 윤 의원의 입장에서는 경선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여론이 높다라고 판단할 수 있다는 점과 친명계인 현 변호사의 입장에서는 이 대표를 배경으로 충분히 승산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경선은 불가피하다고 보는 견해가 다소 높은 상황에서, 두 예비후보간 사전조율이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만, 중앙당의 공천전략이 가장 큰 변수로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 성남시 분당갑으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로는 권락용 전 경기도의회 의원, 정윤 전 성남시의원, 추승우 노무사,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등으로, 현재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어느 예비후보가 당협위원장과 공천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중에서 권락용 전 의원이 시,도의원을 역임했다는 점과 정윤 전 의원 역시 지역을 잘안다는 측면에서 누가 적임자로 결정될지 주목된다하겠다.
□ 성남시 분당을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로는 김병욱 현역 국회의원이 단독으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신승을 했기 때문에 불안감이 다소 있을 수 있다고 보이지만, 김 의원이 보수의 텃밭이라고 여겨왔던 분당을에서 3선 하겠다는 의지와 조직력이 탄탄하다는 측면에서 불안감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하게 된다.
□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서 성남시의 4개 지역구중 3곳이 현역 국회의원임으로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공천과정이 얼만큼 공정하게 마무리되는냐와 어느 예비후보자가 최종 공천확정되는냐에 따라서 내부적 파장의 정도가 결정된다는 측면에서 본선경쟁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친명계와 비명계의 경쟁구도가 지속될 경우와 정리될 경우에 따라서, 본선 경쟁력 또한 달라질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하게된다.
법적리스크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판단도 주요한 요소로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에서 시민단체활동과 성남시장을 역임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찬.반의 여론은 팽팽한 가운데, 이 대표는 선거전에서 선전함으로 현재에 이르렀다는 측면에서, 이번 제22대 총선 역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성남시 유권자들의 지지도와 표심이 어떤 형태로 작동할지에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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