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05회 새해 첫 임시회 마무리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안건 14건 의결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2/26 [14:03]

동해시의회는 2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정학 의원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은 국가의 발전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는 재원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지방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최석찬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 재사용·업사이클링·재활용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원순환경제의 건설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김기하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의회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주기 바라며,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실행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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