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청 신도시로 이전

관리자 | 입력 : 2018/06/26 [13:09]

◆ 경북지방경찰청, 지난 25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에 이전 시작


- 6월 25일부터 이사를 시작하여 다음 달 6일까지 이전 완료 예정




경북지방경찰청 신축 건물 경북경찰청이 경북 안동 도청 신도시에 이전을 시작했다.


지난 25일부터 112종합상황실과 정보화장비과 이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2주 동안 이전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이번 신축된 청사는 경북도청 신청사 서편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에 있으며, 부지 약 1만4천 평, 연건축면적 7,468평이며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의 본관과 지방교육센터와 어린이집 등 부속 건물로 되어 있다.


북경찰청은 2015년 2월 말부터 새 청사 건립공사를 시작한 지 3년 4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번에 이전되는 직원의 수는 450여 명이며 출·퇴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직원들에게 관사를 배정하며, 교육과 육아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출퇴근을 희망한 직원 200여 명은 통근버스를 2년 동안 운행할 예정이다. 


이전되는 경북지방경찰청의 관할 면적은 19,031㎢로 전국의 19%이며 관할 인구는 269만 명이다.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432명이며 조직은 2부 2담당관 1실 9과이고 소속 경찰관서는 24개 경찰서, 울릉경비대(독도경비대) 등이다.



▶ 신한뉴스김상연 기자 ksy14142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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