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물기탁

25일 마스크·손세정제 등 770만원 상당 기탁, 사회복지시설 전달 예정

김상연 선임기자 | 입력 : 2020/11/25 [14:03]

 

 

함양군은 1125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지부장 노기창)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77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기창 지부장은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신축 준공식 현장에서 마스크 등을 기탁하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함양군지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서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감사 드린다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데 농협에서 군민들을 위해 많은 기탁을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함양군 관내의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는 코로나로 힘든 군민에 보탬이 되길 희망하면서 지난 921일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함양군민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성품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경남, 함양군,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마스크, 손세정제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