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쓰레기 적재량 감지센서로 민원신고 제로 꿈꾼다!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11/18 [11:40]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쓰레기 적재량 감지센서를 불법투기 상습지역, 거점배출장소 등 쓰레기 민원 다량발생 지역 80곳에 감지센서 162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감지센서는 배출장소의 쓰레기 적재량을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적재량 초과 시 해당지역 담당 환경미화원에게 직접 문자가 전송되어 민원 신고 전에 신속한 수거가 가능하다.

 

또한, 적재량 감지뿐 아니라 카메라 기능도 있어 성상별 쓰레기 수거가 용이함은 물론 불법투기 현장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쓰레기 적재량 감지센서는 민원 발생 전에 신속한 수거와 카메라 기능으로 불법투기 단속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쓰레기, 감지센서, 엄태준이천시장, 신한뉴스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