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 SC INNOVATION - 나눔제약, MOU 체결

영천 경제자유구역에 150억(FDI 112만불) 규모 한약재 약품 추출시설 건립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11/17 [20:15]


경상북도는 17일 영천시청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기식 나눔제약 대표이사, 권순철 SC INNOVATION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제약·SC INNOVATION(싱가포르)·경상북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나눔제약은 싱가포르 SC INNOVATION 사로부터 112만 달러를 유치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1만1147㎡에 150억 원 규모의 의약품 한약재 등 약품추출을 위한 시설 건립에 투자 한다.

성장유망 기업인 나눔제약은 이번 투자로 기존 17명에서 57명까지 단계적으로 늘려 4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할 계획이며, 영천 한방산업 정책과 시너지 효과로 한방산업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지역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의 마지막 남은 외투유보용지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외투기업을 100%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면서, “한방 사업 분야 이익창출 등 성과가 가시화될

 

    투자 예정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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