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올해 7번째 수상 쾌거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2/12/07 [11:11]

 

▲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


광명시는 지난 6일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단체 환경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대한경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작년 대통령상 수상 이후 올해에만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푸른하늘의 날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늘푸름 환경대상 ▲대한민국 자치대상 ▲경인히트상품 등 7번째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정책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고 힘을 합쳐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적인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18년 전국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이를 기초로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지역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인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포인트제도를 마련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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