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언론 브리핑 온라인 중계 시스템 구축

언론과 원활한 소통 위해 온-오프라인 언론 정례 브리핑 환경 조성

원충만 선임기자 | 입력 : 2020/11/09 [21:57]


[신한뉴스=원충만 선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9일 매 회기 전 진행되는 언론 브리핑의 참여도와 정보 전달의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중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현재 언론 브리핑 장소로 활용되는 의회청사 대회의실에 온라인 중계용 빌트인(built-in) 카메라 3대를 설치하고, 온라인 중계에 필요한 시스템 점검과 시험 운용을 마쳤다.

특히 온라인 중계 시스템 구축 이후 처음으로 9일 오후 2시에 열린 언론 브리핑이 세종시의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비접촉 회의나 행사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 소통 환경 조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향후 온-오프라인 언론 브리핑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대언론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열린 의회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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