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백 위원장 ‘성남교육지원청과 간담회’ 가져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최현백 위원장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09/22 [20:53]

◇ 판교대장지구내 ‘대장초중통합학교 전입학’관련 논의 등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최현백 위원장은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 임채철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장(경기도의원, 이매,삼평)과의 간담회를 지난 21일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2021년 5월 판교대장지구 입주와 관련하여 대장지구내 초.중 통합학교의 적기 개교 및 학생 수용 등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학기 중 개교에 따른 ‘전입학’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백 위원장은 “대장지구는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약 6,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대부분 성남지역분들이 분양을 받았고 판교지역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다수 포함되었다”고 설명하고, “대장지구는 신규택지개발지구로 완벽한 교통인프라를 갖추는데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고 입주 후에도 계속적인 추가공사가 불가피해 공사차량들로 인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상당히 우려된다”고 표명했다.

 

또한 “입주예정자 학부모님들께서 어린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대한 우려와 불만 섞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이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어린자녀들이 안전하게 근거리 학교로 통학할 수 있도록 전입학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요청했다.

 

이에 이범희 성남교육장은 “내년 개교에 맞춰 학생들의 통학여건 등을 사전에 성남시와 충분히 조율하여 학생들이나 학부모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개교 후 판교대장지구내 공동주택건설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사고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판교대장지구의 대장초중통합학교는 경기도교육청 미래학교 모델 중 하나로 향후 지역특색에 맞게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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