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청소년센터, 제 100회 어린이날 기념 '패밀리 축제' 성료

■ 코로나 극복 ‘비긴어게인 보라매, 서로를 돌아 봄’ 이라는 테마로 행사 개최

■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 진행

▲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제 100회 어린이날 기념 '패밀리 축제'   © 신한뉴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로「제 24회 보라매 패밀리 축제」를 센터 앞마당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제 24회 보라매 패밀리 축제」는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을 비롯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년간 멈춰 있던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행사로서 그동안 침체되었던 대면활동의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어려워했던 지역사회 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비긴어게인 보라매, 서로를 돌아 봄’이라는 테마로 즐겁고 알차게 진행했다.

▲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제 100회 어린이날 기념 '패밀리 축제'     ©신한뉴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3D펜, 메타버스)활동, 메이킹 체험활동(바람개비 만들기, 연 만들기 등), 기후환경 활동(태양광 뮤직박스 만들기, 양말목 꽃키링 만들기 등) 총 18가지 체험활동과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제 100회 어린이날 기념 '패밀리 축제'   © 신한뉴스

특히 지난 5년간 보라매공원 및 관악, 동작구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신림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해로써 신림선 개통을 통해 보라매 공원을 많은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제로 보라매청소년센터를 알차게 활용하고 즐길 수 있는 홍보와 참여의 기회가 됐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의 기회가 적었던 우리의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노고를 응원하며, 향후 다양한 소통과 참여의 장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지지와 더불어 서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제100회 어린이날 축제를 시작으로 보라매청소년센터가 활동·보호·복지·상담의 원스톱 플랫폼으로서의 다양한  지원을 추진 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로 한발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이어서 오는 7일,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의 :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 ☎02-834-7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