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제 100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공적인 운영

5월 5일, 불당동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진행

고무석 기자 | 입력 : 2022/05/05 [13:32]

■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 개최, 각종 공연과 체험활동 등 어린이를 위한 선물 가득

■ '아이가 행복한 천안’ 어린이날 행사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천안문화재단, 제 100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운영  © 신한뉴스

 

천안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신나게즐겁게아이가 행복한 세상 천안을 주제로 5 5불당동에 위치해 있는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캠핑 분위기로 「 100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운영했다.

 

‘제 100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주관 운영하고 천안시와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후원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로 주무대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제공됐다.

 

▲ 제 100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댄싱키즈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 신한뉴스

 

주무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에 한에서 '100동 텐트에서 즐기는 공연관람'으로 10시부터 21시까지 총 4부로 △유키즈 온 더 천안 △댄싱키즈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텐콕 골든벌 △카트라이더 학교대항전 결선 △퍼포먼스 공연 △영화상영 △어린이가 리포트가 되어 천안을 홍보하는 '1분 영상 챌린지' 상영 등이 진행됐다.    

 

▲ 제 100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체험부스     ©신한뉴스

 

볼거리와 즐길거리로는 △체험부스 △숲속 작은 음악회 △그래피티 아트월 △매직·버블존 △포토존 △피크닉존으로 참여한 가족들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100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천안시 내 유관기관의 협조로 행사장은 더욱더 풍요롭게 채워졌다. 의료지원 부스를 비롯한 자원봉사와 미아방지, 아동 권리 등의 부스운영과 다문화체험, 특수동물 사육사 체험, 로봇대회 등 유관기관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어린이날을 실현하고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행사를 기획해왔다”며, “거리두기가 폐지된 시점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즐길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그동안 우울했던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이어서 오는 14일에 도솔광장에서 「5월 청소년의 기념의 달 '청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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