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민월재 카페'독거노인을 위한 마스크 2,000매 기탁

고태우, 김준교 기자 | 입력 : 2022/01/27 [17:55]

고성동'민월재 카페'독거노인을 위한 마스크 2,000매 기탁


대구 북구 고성동에 소재한 민월재 카페(대표 박재진)에서는 1월 27일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마스크 2,000매를 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영수)에 기탁했다.

박재진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명절에도 쓸쓸히 혼자 지내셔야 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고성동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영수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연말 휴지 기탁에 이어서 또다시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젊은 후원자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