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설】 미래통합당, 언제 들썩일 지 몰라?

신한뉴스 | 입력 : 2020/08/17 [15:18]

 

【신한일설】 미래통합당에 대한 현재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원만하다는 표현이 좋을 것이다.

 

일부에서는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김종인.주호영 체제가 안정감 있다, 궁합이 잘 맞는다, 대여전력을 잘하고 있다 등의 이유를 들고 있으나, 바다가 잔잔한 것은 바람이 거칠지 읺기 때문인 것처럼, 지지율이 조금 더 상승되거나, 보궐선거가 가까워 지는 등의 상황에 따라서 미통당의 내부바람은 어느 골짜기에서 불어올지 모른다. 

 

현재의 김종인. 주호영 두 주자간에는 경쟁관계의 요인이 없기 때문에 두 사람으로 인한 불음화음은 아마 없을 것이지만, 내부의 바람을 일어킬만한 인사는 곳곳에 포진해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문 정부나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정책 등 다수를 활용한 대의정치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 국민들로 부터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율을 동반하락하고 있는 덕을 미래통합당은 가만히 앉아서 받고 있는 상황이라 하겠다.

 

장기간 기득권을 누려본 경험있는 보수의 인사들이 현 정치의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는냐에 따라서 미래통합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은 달라질 것이다.

 

                     ▲ 고태우 대표 / 신한뉴스

【신한뉴스 / 신한일설 : 고태우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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