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김 의원 “아프가니스탄 사태는 우리 모두의 과제, 국제적 연대 절실“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12/16 [14:57]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무소속·가 선거구)이 16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칸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참여했다

세계 80여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SNS 캠페인 ‘세이브 아프칸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과 연대의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의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 의원은 ‘차별 없이 모두 행복한 세상! 아프간 여성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김은영 의원은 “아프가니스탄 사태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여성의 인권이 유린당하는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영 의원은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가운데 다음 참여자로 김포시의회 김계순의원과 남양주의회 최성임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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