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뉴스=고태우 대표기자] 인천시 미추홀구는 디딤에듀원격평생교육원과 미추홀구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에 미추홀구에서는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 등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바리스타, 심리상담사, 방과후학교지도사 등 50여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가정에서 무료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학습자 중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경우 시험에 응시하고 자격증 발급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본 협약에 따라 자격증 발급비용 중 소정의 금액은 미추홀구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평생학습관에서 연계된 교육원 팝업창을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미추홀구는 ‘골목 골목’ 모두가 배움으로 통하는 미로(迷路) 더하기 미로(美路)의 평생학습도시를 실천하기 위하여 꾸준히 구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신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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