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가평·연천군의회 의장과 간담회 실시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11/04 [10:42]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가평·연천군의회 의장과 간담회 실시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11월 3일 양평군의회에서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과 경기도 내 군 단위 지자체로서의 각종 규제개선 등 연대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등 경기도 3개 군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금년도 1월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내년도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준비하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3개 군 의장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간담회를 갖은 후, 2019년 6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방문하여 세미원 이종승 대표이사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관광문화 침체 등 코로나19로 인한 시설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의장은 “양평, 가평, 연천군은 경기도 내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서, 지역 내 문화예술, 사회복지, 도시개발 등 군민의 삶의 여건 개선을 위한 공통된 현안사항들이 많다.” 며 “각 군의 군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의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3개 군의회가 협력하여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편 3개 군 의회는 지난 9월 28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용철 행정1부지사와 면담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 생계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탄력 적용’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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