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주택인사랑. 중원구, 금광동 사진전

◆ 주택인사랑 사회적협동조합 & 수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회 행복한 주거를 위한 따뜻한 동행”

성남시 소재 주택인사랑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광수)과 수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준, 석춘지)에서는 수정구(구청장 박준) 관내 주거 취약계층 23세대에게 3천만원 상당의 행복한 주거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본 사업은 기존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는 차별화된 에어컨, 신개념방충망, 중문, 단열필름, 도배, 친환경도료 등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의 쾌적함은 물론, 난방비 절약과 안전성을 갖추게 되었다.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수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부터 주거취약계층 추천을 받고 실사를 실시하여, 중문제작, 신개념 방충망제작 등 사전준비를 하고 12.22.(토) 양지동 소재 독거어르신댁(에어컨설치, 도배, 신개념방충망, 단열필름 시공)을 시작으로 19.1.31일까지 23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주택인사랑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대상자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물론 집안청소 및 정리를 통한 겨울철 생활환경 개선을 병행하였으며, 대상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된 각종 사회복지서비스(긴급지원, 사례관리, 이웃돕기 등)를 지원받게 된다.

◆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꿈광리 마을 추억의 사진전』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꿈광리마을센터(센터장 박준후)에서는 『꿈광리 마을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꿈광리 마을 추억의 사진전』은 12월28일(금) 오후 2시부터 금광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행사를 시작하여 내년 초까지 사진을 전시된다.

금광1동은 관내 주택가의 약 2/3가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2017년에 사라져 가는 마을을 기억하고자 마을 역사박물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에 오래 거주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증언록을 수집하여 사진전을 개최했고 올해는 시 보조금을 지원 받아 현재와 재개발 진행과정 및 완료 후의 모습을 사진·영상 등 형태로 기록·보존함으로써 재개발 이후에도 추억을 공유하고 마을의 연속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 사업이 매년 지속되어 금광1동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의 장소가 되길 기대해본다.

▶ 신한뉴스  고태우 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sinh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