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에 총 241억원 투입 공사 완료
- 6월 18일 산성역 포레스티아 최초 열 공급 시작
- 향후 수정․중원구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원활한 지역난방 도입 기대
- 17대 국회의원 당시 삼부아파트 지역난방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난방시설 지자체 비용 지원을 위한 입법 마련 등 지속적인 노력 결실 거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성남 수정․중원구 지역난방 도입에 큰 역할을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그간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2017년부터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를 총 241억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완료됐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6월 18일 총 4,089세대가 입주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에 최초 열 공급이 시작됐다.
향후, 신흥2․중1 구역 등 현재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는 곳과 주민이 원할 경우 기존 아파트에도 지역난방의 단계적 도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 17대 국회의원 당시 수정구 삼부아파트에 지역난방시설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2015년 4월에는 열 공급시설(지역난방시설)에 대한 지자체 지원이 가능하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2015년 8월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바 있다.
【신한뉴스 ▷ 성남시】
▷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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