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 스트레스 줄인다...‘사후확인제’ 도입

고태우 | 입력 : 2020/06/19 [09:59]

[신한뉴스=고태우]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도’를 도입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아파트 세대의 5%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뛰는 수준의 소음이 차단되는지 검사하고, 차단이 안 되면 보완 공사를 권고하게 된다.

사후 확인제도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올해 하반기 주택법을 개정하고, 실태조사를 통하여 ’22년 상반기까지 성능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