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를 대표할 차세대 관광기념품을 찾습니다

박재만 기자 | 입력 : 2020/06/17 [17:1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제주를 대표할 차세대 관광기념품을 찾는다.

제주도는 제주의 문화, 먹거리, 관광명소 등을 반영한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 하고자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이다.

공모전 출품을 원하는 업체 및 개인은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 1층 관광기념품 홍보관)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인터넷 신청을 통해 모집한 일반인 평가단의 심사를 거친다.

제주도는 출품작 중 총 19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7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 및 배점은 상품성 60점, 디자인 20점, 창의 및 실용성 10점, 품질수준 5점, 일반인 평가 5점이며, 올해는 일반인 심사 항목을 신설하여 도민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에 대하여 총 2,450만원의 상금(대상 1인 500만원, 금상 2인 각 300만원, 은상 3인 각 200만원, 동상 4인 각 100만원, 장려 4인 각 50만원, 입선 5인 각 3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순위 내 10명을 대상으로 상품개발 자금 지원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도내 홍보관 전시와 온라인 마켓 탐나오 입점 및 판매지원, 대형박람회 참가, 지식재산권 국내출원 비용 등 지원과 상품화 기법 특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매력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은 제주의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결 된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의 상품개발 및 홍보 지원을 통해 제주를 대표할 차세대 관광기념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며 도내 우수 개인과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한뉴스 ▷제주도

▷ 박재만 기자,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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