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를 위한 ‘마이데이터’, 어디서 어떻게 쓰이나
원충만 | 입력 : 2020/06/17 [13:42]
올해 초, 데이터3 법이 개정되면서 우리나라 전 산업에 마이데이터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개인의 정보 결정권이 강화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거죠!” 개인은 자신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원하는 업체에 개인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마이데이터 플랫폼에서 개인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개방적 데이터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실증서비스를 추진, 공모를 통해 6개 분야의 8개 과제를 선정했다. * 6개 분야 : 의료, 금융, 공공, 생활, 소상공인, 교통 * 지난 3월, 실증서비스 과제 공모로 31개 수행기관 신청 나를 위한 데이터 활용, 어디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요? 더 건강한 나를 위해 “내 처방전을 모아 질병 예방해요!” [의료분야] 분산원장증명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유통 플랫폼 전자처방전을 활용해 중복 검사 방지, 진료·보험 추전 등 의료·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내게 맞는 운동을 찾아요.” [의료분야] 개인 의료·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앱으로 건강검진 및 의료 처방 데이터를 관리하고 자가 건강관리 등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제공 하루하루 더 즐거울 나를 위해 “나의 카드 내역들로 맛집을 찾아요!” [생활분야] 직장인 맞춤 웰니스 서비스: M-Box 개인의 건강진료와 카드 내역 분석으로 직장인 맛집추천, 정신 건강 관리, 장보기 서비스 제공 “내 소비이력으로 내게 맞는 저축상품을 찾아요!” [금융분야] 금융서비스를 연결하는 On-Device 기반 마이데이터 결합 플랫폼 개인 데이터를 행동 순서에 따라 수집·결합해 개인정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더 큰 미래를 꿈꾸는 나를 위해 “우리 가게 믿고 더 큰 꿈을 꿉니다!” [소상공인 분야] 소상공인 신용평가기반상가 부동산 가치 정보 거래 플랫폼 상가 임대료, 권리금 등 부동산 데이터로 대출 등 금융 서비스에 활용 "내 차량 정보를 제공해 금융신용을 증명해요." [금융분야]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및 금융상품 개발 운전습관·주유·정비 등 차량 데이터를 분석해 신용평가, 금융상품 서비스 제공 함께하는 사회 속 나를 위해 “내 교통 경로를 제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요!” [공공분야]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공공 교통수단 클린이용 서비스 공공 교통수단에서 수집된 데이터로 재난 알림 서비스 확대 및 안전 경로 추천 “나의 교통이용 내역으로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요!” [교통분야] Micro-MaaS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에코시스템 구축 개인 MaaS* 데이터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최적의 교통수단 재배치 * Mobility as a Service, 통합 교통서비스 나에 의한, 나를 위한 나만의 데이터 활용!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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