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시 환아 가정에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4/22 [12:12]

 

안성시청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22일 안성시보건소를 방문해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 모양(1세)은 미숙아로 태어나 심실중격결손 및 단장증후군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고, 유전자 변형으로 발달장애 및 언어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최근 척추혈종이 발견되어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안성시보건소가 이 모양 가정의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후원 대상자로 추천하여 이번 후원금 전달이 이루어졌으며, 전달식에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 모양의 조부 및 김동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 박창양 안성시 보건소장, 이지은 지역보건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진 본부장는 “이번 후원금 전달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행복한 가정이 영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정부의 모자보건법 제16조에 의거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가사랑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아, 난임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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