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원일)는 결실의 가을을 맞이하여 낙생고 총동문들의 친목과 모교발전을 위한 제1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오는 13일(일)에 낙생고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생고는 2024년 대학입시에서 29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며 3년 연속으로 서울대 합격자수에서 일반고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1976년 개교 이후 반세기 만에 전국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도약했다.
낙생고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는 2004년부터 매년 10월 둘째 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지역의 축제행사로서, 매회 400여명의 동문과 성남시장, 국회의원, 전현직 모교 선생님, 학교운영위원, 역대 동문회장, 성남시 고교연합회 임원 등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되어왔다.
이번 제18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해우리 진도북 공연팀의 사전 국악공연 후에 11시부터 개회식이 개최되고, 1부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2부는 화합의 한마당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체육대회는 졸업기수를 4개의 조로 편성해 조별 및 기별 대항전으로 진행하며, 족구와 제기차기, 훌라우프, OX 퀴즈 그리고 계주 등의 다양한 종목을 통해 낙생 동문들 간의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낙생고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477에 위치해 있으며, 올 제18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동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면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재현하는 축제가 될 것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측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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