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융복합예술축제로 "2024 성남페스티벌" 펼칠 것성남시의 첨단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축제될 듯성남문화재단(이사장 신상진. 서정림 대표이사)는 30일 10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첨단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융복합예술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첨단기술을 녹아내는 문화축제가 될 것"이며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축제로서, 감동적인 내용들이 선보이며 세계적인 콘텐츠를 펼쳐질 것", "성남의 첨단산업들이 문화와 결합되어서 축제가 구성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축제 프로그램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남의 정체성과 문화성을 담아낼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축제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성남시의 다양한 분야들이 어우러지는 축제로서, 아이들에서 어르신들까지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정웅 예술감독은 "4차산업시대의 융복합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했다."면서 "문화와 산업이 결합되는 축제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 신한뉴스 www.sinhannews.com
□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입니다.
□ 축제는 기획과 차별 그리고 주제가 핵심이고 축제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다고 합니다.
금일, 성남페스티벌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니, 기존의 문화예술축제의 개념과는 차이가 있는 "4차 산업 기술박람회"를 볼 수 있는 듯합니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매년 1170개 축제, 소규모 행사까지 합치면 5000여개가 넘게 개최된다고 합니다.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은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축제는 기획력과 콘텐츠 싸움”이라면서,
"해당 지역의 축제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 그리고 홍보에 참여해야하고, 기획력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통해 인간미를 느끼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성남문화재단이 주도하는 "성남 페스티벌" 축제의 준비단계에서, 지역인들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데, 얼만큼의 시간과 예산을 투자했는지,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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