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선인] 홍준표 대구 수성을 당선소감

김병철 | 입력 : 2020/04/16 [11:56]

 

▲ 홍준표 수성을 당선인 모습  © 신한뉴스

 

4·15 총선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한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앞서 공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결과를 뒤엎고 당선됐다.
홍 후보는 38.85%의 득표율을 얻어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36.30%)를 제치고 당선이어서
앞서 공개된 지상파3사 출구 조사에서는 이인선 후보 당선 가능성이 39.5%, 홍준표 후보가 36.4%였으나 정반대 결과가 나온 것이라 볼수있다.

홍 후보는 당선이 되자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수성을 주민들이 저를 선택해준 것에 대해 평생 보은하겠다. 은혜를 반드시 갚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를 2번이나 했기 때문에 당권을 잡아야 하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우리 당(미래통합당)이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고 언급하며 보수 우파의 이념과 가치를 재정비하는 데 힘 쏟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대권 도전에 대해서는 “25년 동안 경험한 정치판은 머리 수가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전사들만 있어도 된다”며 “밀려서도 안되고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다시 시작하는 2022년도 정권을 가져오겠다”고 대답했다.

신한뉴스 ▷ 대구】
▷ 김병철 선임기자.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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