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가능)청소년 의료비 및 종합심리평가 지원

의료비 1인 30만원(최대 50만원), 종합심리평가 25만원까지 지원

원충만 | 입력 : 2020/03/27 [08:25]

 

▲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영)2020년 위기(가능)청소년을대상으로 의료비 및 종합심리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월 26일 밝혔다.

 

위기(가능)청소년 의료비 및 종합심리평가 지원은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 중 고위기자살(자해), 우울, 가출, 품행장애 등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문가 사례판정 결과를 토대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의료비의 경우 130만원(최대 50만원), 종합심리평가는 25만원까지 지원하여 위기청소년들이 정신적·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고위기 청소년 7명에게 의료비 및 종합심리평가가 지원되었으며, 올 해는 학교 밖 청소년 포함 1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올해도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해서 경제적·정서적원 등 통합적인 전문상담 및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 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의2차적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정신적·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한뉴스 하남시

고태우 대표기자. 원충만 선임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www.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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